#신혼부부 필독!! #미리 내 집으로 시작하는 #서울에서의 안정된 생활

 

#신혼부부 필독!! #미리 내 집으로 시작하는 #서울에서의 안정된 생활

서울시는 2024년 8월 28일, '장기전세주택Ⅱ' 2차 공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급은 '내 집이 될 주택을 미리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기전세주택 프로그램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으로, 특히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입니다.

미래 아파트 이미지입니다.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

이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부부에게 장기적으로 저렴한 전세금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이거나 6개월 내에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부 모두 5년 이내에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맞벌이 소득 기준은 60㎡ 이하 주택의 경우 월평균 소득 180%, 60㎡ 초과 주택의 경우 월평균 소득 20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총자산 기준은 6억 5,500만원 이내여야 합니다.

입주 후 자녀를 1명만 낳아도 소득이나 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며,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한 경우 20년 뒤 살던 집을 해당 시점의 시세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가족 수가 늘어나면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도 지원됩니다.

2024년 2차 공급 주택의 세부 사항

이번 2차 공급에서는 서울 내 6개 단지에서 총 327가구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대표적인 공급 단지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전용 82㎡(15가구) 전세금 6억원, 전용 79㎡(56가구) 5억 7,750만원, 전용 59㎡(145가구) 4억 5,375만원.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해 있으며, 광진구청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 트윈골드': 전용 84㎡(2가구) 전세금 5억 1,000만원, 전용 59㎡(7가구) 3억 9,000만원.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전용 49㎡ 35가구, 전세금 3억 1,875만원. 무자녀 가구와 유자녀 가구로 나누어 배정됩니다.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전용 58㎡(18가구) 전세금 3억 5,625만원.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전용 59㎡(33가구) 전세금 3억 2,625만원.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 전용 59㎡(14가구) 전세금 2억 5,875만원, 전용 49㎡(2가구) 2억 1,750만원.

이번 모집 공고는 8월 30일에 이루어지며, 신청 접수는 9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혜택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혜택입니다.

자녀를 1명만 낳아도 소득이나 자산 증가에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며, 2명 이상을 낳은 경우에는 해당 주택을 시세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자녀 수에 따라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할 수 있는 지원도 제공됩니다.

서울시의 주거안정정책과 미래 전망

서울시는 이번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급은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1차 공급에서 평균 60대 1, 최고 2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후 진행되는 추가 공급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공급 외에도 기존 '장기전세주택Ⅰ' 376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정부는 내년까지 총 25만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시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주거 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울시와 정부의 이러한 주거 안정 정책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예산 축소와 공공주택 공급 증가라는 상반된 요소가 맞물려 있는 만큼, 그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씀

서울시의 '미리 내 집' 장기전세주택 2차 공급은 신혼부부들에게 주거 안정과 미래의 주택 소유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또한,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서울시의 주거 안정 정책이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실제 신혼부부들이 얼마나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의문점 코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Q1: 서울시의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이 신혼부부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서울시의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거 불안을 크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초기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책도 포함되어 있어 신혼부부들이 더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가족을 꾸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또한, 자녀 출산에 따른 장기적인 혜택은 신혼부부들이 미래 주택 소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2: 이번 '미리 내 집' 2차 공급에 대한 신청자의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예상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미리 내 집' 2차 공급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경쟁률은 여러 이유에서 예상됩니다.

첫째, 서울의 주거 비용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한 전세금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많은 신혼부부들에게 매력적입니다.

둘째, 자녀 출산과 관련된 혜택은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여 신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셋째, 1차 공급에서 나타난 높은 경쟁률(평균 60대 1, 최고 213대 1)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2차 공급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Q3: 서울시와 정부가 추진하는 주거 안정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방안은 무엇일까요?

서울시와 정부의 주거 안정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방안들이 필요합니다.

예산 확충: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면서 예산을 줄이는 것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주거 안정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합니다.

공급 확대: 단기적인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합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도 개선: 자녀 출산에 따른 혜택과 같은 프로그램은 긍정적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가족 구성 형태(예: 비혼, 딩크족 등)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거 안정화를 위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합니다.

정보 제공 강화: 많은 신혼부부들이 이와 같은 혜택을 알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