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와놔와 아파트값의 하락,9억원대 아파트는 한박웃음

 

대출규제 완화와 아파트값의 하락,9억원대 아파트는 한박웃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연초에 출시되었고, 제가 포시팅도 해드렸던 신생아 특례대출로 인해서 서울쪽에 있는 9억원대 아파트들이 거래가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즘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그나마 좋은일이라 생각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무엇이며, 어떠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와 9억원대 아파트 거래가 증가하고있는 지역인 서울이 어떠한 흐름을 타고있는지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대한민국 정부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 가구들이 주택 임대 또는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 상품으로, 2023년 1월 29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저리(구입 연 1.6~3.3%, 전세 연 1.1~3.0%)로 주택구매 및 전세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이며, 주택 가액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m2 이하인 주택이 대상입니다.

 

아파트값 하락: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저가 급매물 거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 완화:

정부는 2022년 말부터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9억원 이하 아파트는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거래가 더욱 활발합니다.

 

전세자금 대출: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9억원 이하 아파트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구매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이 필요하며, 부동산 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자금 상황과 대출 상환 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출 금액과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https://nhuf.molit.g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기금 수탁은행(우리, 신한, 국민, 농협, 기업)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저리율:

일반적인 대출에 비해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구입 연 1.6~3.3%, 전세 연 1.1~3.0%로, 일반적인 대출 금리보다 저렴합니다.

 

유예 기간:

대출 상환을 시작하기 전에 유예 기간이 제공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월 상환 부담이 없거나 낮아질 수 있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간편한 신청 및 승인: 

신생아를 둔 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및 승인 절차가 간편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도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추가 혜택: 

일부 신생아 특례대출 상품은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출산 전문가와의 상담 서비스, 육아용품 할인 혜택, 육아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점

 

제한된 대상: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상이 제한적입니다.

모든 출산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 한도 제한:

주택 가액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m2 이하인 주택만 대상이며, 대출 한도도 제한적입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LTV 최대 70%, DTI 최대 60%)이며, 수도권은 3억원, 수도권 외는 2억원(임차보증금의 80%이내)입니다.

 

상환 부담:

유예 기간이 끝나면 월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대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대출 상환 계획을 세울 때는 이러한 상환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